
KT(대표 김영섭)는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이에 대해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KORNET)’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국내 초고속 인터넷 발전을 선도해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KT는 1천만 가입자 달성의 의미를 살려, ‘인터넷도 역시 KT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6월10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KT는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구형 기기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비롯해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