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19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는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22개의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리 수칙 준수 및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재난 현장에서의 협업 및 의사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발족한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수습, 피해 복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복희 울산 중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단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