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새마을지도자해운대구협의회(회장 이동창)는 20일, 수영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과 각 동별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순서로 방역활동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표창하며, 본격적인 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참석자들은 방역 장비 점검 및 시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다짐을 함께했다.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 2회 이상 자율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창 회장은 “올해도 방역 활동을 통해 해운대구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봉사대원들을 격려하며 “매년 헌신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 방역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