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왁싱 수요의 중점이 ‘전문화’로 옮겨가면서, 이를 공급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선택에도 전문성은 중요한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가 고객의 선택을 받음은 물론, 이를 통해 사업적 수익까지 연결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단순 피부샵 혹은 네일 등에 빗대어 상주하던 과거 왁싱과 달리, 뷰티와 위생을 비롯한 매너, 커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형성하며 그 전문성의 요구에 맞춘 시장 확장을 하고 있는 아나덴은 대표적인 왁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아나덴 의정부역점의 윤재상 원장 역시, 관심 있던 요식업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던 중 왁싱에 대한 사업적 가능성을 확인한 뒤 본격적인 왁싱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고 전했다.

“약 17년간 병원에서 도수치료사로 근무해왔다.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일을 하다보니 다른 직업에 관한 열망이 있어, 창업박람회를 방문했었는데, 그 곳에서 아나덴을 만나게 됐다. 원래 요식업 위주의 창업 아이템을 계획했었는데 우연히 방문한 아나덴 부스에서 투자 대비 높은 순이익과 탄력적인 근무시간, 전문성 등 만족스러운 요인이 많아 도전하게 됐다.”

윤 원장은 아나덴의 전문성이 창업을 선택하게 된 중요 요인이었다고 전하며 이는 시장의 확장과 연결되는 지점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왁싱 문화는 점차 확장되면서 그 전문성의 요구가 증대됐다. 이는피부에 느껴지는 저자극과 안전이 중요해졌음이라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슈가링 왁싱은 피부 상태 및 모의 상태를 체크하고 시술하는 전문가의 영역이다. 시장이 원하는 전문성을 가진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지원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기 때문에, 아나덴과 함께 왁싱 대중화 속 한 축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픈 과정에서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과 신뢰 덕에 수월하게 운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한 윤 원장은 지점과 본사가 허물없이 소통할 수 있는 마스터바이징 시스템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이를 고객에게 오롯이 전달하는 의정부역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픈 전에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다른 지점들에 비해 오픈까지 시간이 두 배 이상 소요되었는데 본사에서 끝까지 믿고 기다려준 덕분에 수월히 오픈을 진행할 수 있었다. 운영을 진행하면서도 항상 고객들에게 전문가로서 올바른 왁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마스터바이징 시스템을 통해 소통해주고 계신다. 이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워 고객들에게 슈가링 왁싱 전문가로서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의정부역점을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