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영천시 고경면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후보는 15일 영천을 위한 혁신 농업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업 바탕 영천에서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심에 농업인이 없고 행정만 남아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시각이나 후보의 입장이 아닌 농업인의 입장에서 완전히 새로운 영천을 위한 혁신 농업 정책 '농민과 더불어 영천'을 구상했다"며 "정책시리즈 첫 탄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시민과 더불어 정책시리즈' 1탄인 혁신 농업 정책 '농민과 더불어 영천'에는 ▲시장 직속 ‘영천 농업․농촌특별기구’ 설치 및 운영 ▲협치농정 실현을 위해 농업계를 대표하는 영천 농업회의소의 설립 및 운영 지원 ▲농정의 주인인 농민참여예산제 실시 ▲영천시 푸드플랜 수립을 통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립과 지역 먹거리 정책담당관 제도 신설 등이 담겼다.
이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영천을 위한 첫 번째 정책인 ‘농민과 더불어 영천’ 이후 ‘시민과 더불어 영천’ 정책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의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 후보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