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오는 30일 토크콘서트 '너의 청춘을 말해봐'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의 사회로 1부에서 목원대학교 박노권 총장,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명로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인곤 능력개발이사가 학생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영화배우 김민교, 청춘상담소 장재열 대표, 변호사 박준영, 래퍼가수 킬라그램 등 패널과 함께하는 ‘청춘 공감토크’가 진행된다.
목원대 관계자는 “떠올리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인 ‘청춘’은 요즘 대학생들에겐 취업난과 미래 불화실성에 대한 고민으로 진정한 의미를 잃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청춘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자 청춘의 시기를 이미 경험한 이들과 현재 청춘들 간의 진심어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목원대학교 취창업지원단 정철호 단장은 “토크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업과 취업난에 지쳐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인적정검사’,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지도’ 등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야외에서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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