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이광형 총장)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뉴욕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9일 뉴욕에서 발표했다.
이 총장과 배 회장은 이미 지난 11월 초에 뉴욕을 방문하여 이 안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었다. 배 회장이 뉴욕에 1만 평 상당의 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제공하기로 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이후 이 총장은 이사회, 정부 등 관련 기관들과 세부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며 배희남 회장은 캠퍼스 토지 매입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