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대규모 컨셉츄얼 EDM 페스티벌 ‘Mercedes-Benz Presents 5TARDIUM 2018(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이 오늘부터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스타디움 스테이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은 거대한 펜타곤 형태의 스테이지 안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페스티벌로, 지난 4년간 연이은 매진 신화를 기록,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해 주목받고 있는 ‘스타디움 2018’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여 개최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페스티벌 규모 역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으며, 네덜란드의 하드 스타일 DJ '헤드헌터즈', 빌보드 차트 톱10에 들어간 벨기에 출신 '넷스카이' 등 10여 명의 세계적인 DJ가 각기 다른 장르의 EMD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매력적인 문화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국내 뮤직 페스티벌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 진출이 추진되고 있어 국내 문화 콘텐츠의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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