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함혜영)은 지난 1일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와 함께 서울시 강동구청장실에서 소외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목우촌삼계탕 1,000인분’을 이정훈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역나눔행사는 강동구청 산하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동푸드마켓’에 진열된다. 기탁받은 식품은 저소득 회원이 마켓에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여 무상으로 가져가면 된다.
목우촌삼계탕 1,000인분 나눔행사에 대해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모두가 삼계탕 지원으로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관해 농협목우촌 함혜영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농가가 직접 키우고 농협에서 정성스레 가공한 제품을 이런 좋은 자리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소외이웃들이 보양식을 먹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협의 기본이념인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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