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최근 어린이집 급식이 문제로 떠오르면서 영양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이하 어린이시설) 등에 영양사를 채용하거나 의무적으로 어린이급식센터에 등록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영양사는 개인, 단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급식관리 및 영양서비스를 수행하는 전문가이자, 국민의 생명, 건강 및 다중의 보건위생을 다루는 보건전문 인력을 말한다.

영양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식품학 또는 영양학을 전공한 자가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자격시험 전문교육기관인 대방고시학원은 2018년 영양사 시험에 대비한 문운당 영양사 종합반을 런칭하고 신규수강생에게 최대 6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문운당 영양사 종합반은 2018 국가시험 개정에 맞춰 전면 개정된 영양사 교재의 베스트셀러 문운당 교재로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영양사 분야의 유명강사인 장미, 이금주 교수팀의 강의로 구성됐다"며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변경된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이해 중심의 해설강의가 크게 보강되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영양사 시험은 시험범위가 방대하고 다소 어려운 문제가 출제 되어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수험생들이 전용교재와 학원 강의를 통해 시험을 준비 하고 있으며, 이번 문운당 영양사 종합반은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인기 강의로도 유명하다.

대방고시학원 관계자는 "이밖에도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기념하여 다양한 수강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내용은 대방고시학원 입학상담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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