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내일배움자격증센터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 직업상담사2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100% 전액 국비지원(근로자내일배움카드) 온라인 과정 교육생을 8월 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에서 개강하는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 직업상담사2급,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대비반의 경우 재직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근로자(재직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개강반은 온라인 강의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시간과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3급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한국어 교육기관과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양성 과정 1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활동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부터 출국까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한편,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공인 성적이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직업을 찾는 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직업을 추천해주는 직업상담사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직업이다. 직업상담사2급 자격증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총 5과목의 필기시험과 직업상담실무 1과목을 실기시험으로 평가한다. 응시제한은 따로 없고, 매년 3회의 정기시험을 실시하기 때문에 1년 안에 재응시가 가능하다.

내일배움자격증센터 관계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라면 재직자(근로자)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본인부담금 없이 한국어교원3급, 직업상담사2급 및 관광통역안내사 수업을 들을 수 있다”면서, “모든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교육원 자체 학습 플래너를 통하여 관리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보다 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뉴엠 내일배움자격증센터는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을 국비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포털사이트에 ‘내일배움자격증센터’를 검색 후 온라인 상담문의 혹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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