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2만470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만 470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58만 1660명이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8424명(창원 4028, 마산 3010, 진해 1386), 김해 3938명, 양산 3074명, 진주 2294명, 거제 2063명, 사천 825명, 밀양 654명, 통영 539명, 거창 458명, 창녕 409명, 함안 405명, 합천 292명, 남해 289명, 하동 257명, 고성 242명, 산청 216명, 함양 204명, 의령 124명이다.
3월 확진자 수는 43만302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만1660명, 입원치료 1305, 재택치료 17만3869, 퇴원 40만5992, 사망 494명이다.
또한 도내 사망자 4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94명이며, 누적 사망률은 0.08%, 위중증 환자는 36명, 치료중인 환자대비 0.02%를 차지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가동률 49.5%,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접종 287만3322명(87.0%), 2차접종 284만1448명(86.1%), 3차접종 206만9271명(62.7%)이다.
최근 1주간 경남 도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12주차 총 확진자 수는, 11주차(140,705명) 대비 44,236명 증가한 184,941명을 기록했으며,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만6420.1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5만4647명(33.1%), 김해 8만2992명(17.8%), 양산 5만8641명(12.6%), 진주 5만1120명(11.0%) 거제 3만2403명(6.9%), 통영 1만6898명(3.7%) 순이다.
12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10대가 가장 많은 비율(16.4%)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40대(16.1%), 50대(12.6%), 30대(12.1%)순이다.
이중, 11주차 대비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10대 미만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