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26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안태명 서부균형발전국장 주재로 서부경남 10개 시·군 및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서부경남 발전전략 추진계획 공유와 참여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 ▲서부지역본부 소관 도정 주요 현안 설명과 당부사항 전달 ▲시·군별 주요 현안 또는 홍보 사항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경남 발전전략 추진계획에 담긴 173개 사업을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과의 연계와 공동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동안 경남도는 서부경남의 균형성장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서부경남 발전전략 종합계획이라 할 수 있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전략에 담긴 주요 사업을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국정과제로 건의 ▲2023년도 경남도 국비확보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여 안정적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에 따른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에도 서부경남 발전전략의 다수 사업을 포함하는 등 사업추진 동력 확보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과 19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26일 오후 ㈜에스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 박형빈), 덕산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강부용)과 함께 의창구 동읍 소재 덕산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특례시장과 박형빈 ㈜에쓰피씨문촌물류 대표이사를 비롯, 사업시행자인 강부용 덕산일반산업단지(주) 대표이사 등 각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에스피씨문촌물류는 덕산일반산업단지에 총 약1만8천평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신설하면서 2650억원을 투자하고 650여명을 직접고용할 계획이며, 여기에 창원특례시와 덕산일반산업단지(주)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투자기업인 ㈜에스피씨문촌물류는 수도권에 소재해 부동산개발, 3PL운영, 물류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산, 이천, 평택, 김해 등 전국 주요 거점에 물류센터 건설 및 계획 운영 중으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덕산일반산업단지 규모는 250,080㎡로 오는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계획 공고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보상을 거쳐 연말 공사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5일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1주년을 앞두고 로드맵 정교화를 위한 워킹그룹(Working Group)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수립한 연도별 감축목표가 포함된 탄소중립 로드맵을 더욱 정교화하기 위해 사내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 남동발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활발히 연구중인 탄소중립 기술, 전략,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해 현실적으로 이행가능하며 국가 에너지정책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전면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동발전은 자체 수립한 탄소중립 연구개발 로드맵과 신재생에너지 NEW VISION 전략에 향후 수소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접목해 명실상부한 종합전략으로서 로드맵을 운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세계 기후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1주간을 탄소중립 생활실천 주간으로 정하고 소등행사, 잔반없는 점심, 텀블러만 이용하는 커피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9만 3729필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으로 전년 대비 6.66%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접수·팩스·우편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6월 24일 조정·공시 및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26일 오후 전남 영암 호텔현대목포에서 현대삼호중공업(대표 김형관)과 전남 지역의 ESG 경영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경영기반 구축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은 중진공,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협력회사협의회(회장 김용환),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회장 김병수) 4자간 협약으로 진행됐다. 중진공과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ESG경영 대응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사내외 협력사 ESG경영 확산을 위해 ESG 자가진단, 교육, 탄소중립 Net-zero 정책자금 등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한다. 또 중진공 내일채움공제와 현대삼호중공업의 협력사 고용 장려금 등 고용 안정 제도를 확대하고 연계 지원한다. 김학도 이사장은 "전남 지역 대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과 협력사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ESG 경영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형 모델인 항공우주청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시에 설립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3일 윤석열 당선인에게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겠다'는 내용으로 최종 보고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위 관계자는 "사천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공군 등 항공우주 관련 사업체와 연구 기관이 밀집한 점도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석렬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을 지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윤 당선인은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시 유세현장에서 경남지역 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 데 이어 진주 유세현장에서도 항공우주청 설립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사천을 방문한 윤 당선인은 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항공우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은 설립 부지를 두고 대전시는 물론 경남도내에서도 유치 경쟁이 치열했지만, 결국 우리나라 항공중심도시인 사천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사천시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평생교육원(원장 추갑철 환경산림과학부 교수)이 26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제25기 경남여성지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권순기 총장, 이상훈 경남 여성가족아동국장, 이은정 경남 여성지도자협의회장, 김여경 경상국립대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과 입학생 33명이 참석했다. 입학생은 연령별로는 30대 1명, 40대 11명, 50대 15명, 60대 6명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8명, 사천 9명, 산청 4명, 하동 2명이다. 이들은 단체에 소속돼 있거나 각종 위원회 및 정치참여하고 있으며, 직업을 가진 입학생은 6명이다. 입학생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스피치·회의진행·이미지메이킹·정치참여 등 전문 교육 56시간, 경남도정·생활상식·자기계발 등 특화 교육 25시간, 현장체험학습·사회봉사·워크숍 등 자율 교육29시간 등 모두 11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추갑철 평생교육원장은 "훌륭한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며 "앞으로 이어질 교육은 여성 리더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특히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더 신중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하동녹차연구소 직원들이 지난 22일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에서 올해 첫 찻잎을 수확했다. 구재봉 돌산의 바위틈에 조성된 야생차밭은 토질과 기후 조건으로 고품질 녹차 생산에 적합하며, 지리산 기슭의 급경사에 다원이 형성돼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지난 1985년 계단식 다원 1만 5000㎡와 야생다원 1만 6000㎡ 등 3만 1000㎡ 규모로 조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라 하여, 일반 차보다 5~6배 비싸게 팔리는 중국의 암차처럼 구재봉 바위 틈새에서 자라 야생녹차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 차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첫 찻잎 52㎏를 수확한데 이어 28일 두 번째 품질 좋은 햇차를 수확해 명품 녹차를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며, 6월에 티백용 찻잎을 수확해 수익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원적인 경관을 갖춘 구재봉 야생차밭을 잘 관리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4월 22일 경남형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의 1기 참가자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의 1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15팀을 모집하는 이번 공고에 총 40팀 58명이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청해 최종 15팀 19명이 선정 완료됐다. 진주시는 올해 들어 남강 위에서 전통형 유람선(김시민호)를 탑승할 수 있는 '물빛나루쉼터', 지수면 승산마을의 한옥 숙소 '승산에 부자 한옥', 숲속 힐링 및 레저, 체험 등이 가능한 '숲속의 진주'등 다양한 관광지를 조성하며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김시민호의 현장티켓은 문전성시를 이루어 주말에는 오픈과 함께 하루의 모든 티켓이 매진 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숲속의 진주에 운영되고 있는 글램핑 등 숙소 역시 평일 까지 모든 예약이 가득 차는 등 축제 기간에만 집중되던 진주시의 관광 형태가 크게 바뀌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 하모는 트랜드를 반영한 SNS 채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25일 제1기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가입을 위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인 노혜영 부군수를 포함한 조성위원회 위원들과 관련부서 팀장등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최다 연구 실적이 있는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이훈희 원장(사회정책학 박사)이 참석해 용역수행방향, 연구내용, 수행방법,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남해군은 철저한 현황 분석과 제1기(2020년~2022년) 계획을 평가해 제2기(2023년~2027년)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함으로써 WHO국제고령친화도시 재가입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고령친화도시 추진에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환경 여건분석 및 노인과 군민들의 정책 및 수요를 파악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남해군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대한민국 군부 최초로 2019년 고령친화도시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과업을 정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에 창원시 맑은 내일(대표 박중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난 2013년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의 우수 양조장에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2년간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전통주 생산에서 체험·관광까지 연계한 관광명소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리술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전국 11개 시·도에서 추천받은 24개소 양조장에 대해 발전가능성, 역사성·전통성·문화적 양조장의 가치, 관광인프라, 지역연계성 등 평가항목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창원시 맑은 내일을 포함해 전국 4개소를 선정했다. 창원시 성산구 삼귀해안도로변에 위치한 '맑은 내일'은 지난 1945년부터 3대째 지역의 쌀, 단감 등 농특산물을 활용한 탁주, 약주, 과실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우리 술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교육·역사·공장 견학 등 발효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맑은 내일 박중협 대표는 우리 술 문화를 널리 알리고 800만 부울경을 대표하는 양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가 도시공간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 제20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공간과 디자인 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디자인 분야의 인재 육성과 시민인식 강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공모 주제는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들로 진영폐선철로 도시숲 조성사업 경관디자인, 반려동물 테마공원 공공디자인, 동김해IC사거리 일원 야간경관디자인, 국제슬로시티김해 조형물 디자인, 고령자 안심마을 조성 환경디자인 총 5개다. 응모자는 1가지 주제를 선택해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김해시청 도시디자인과로 응모서류와 작품패널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각 부문별 전문가와 주제 관련 사업 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중 시 누리집에서 입상작을 발표하며 시상금은 대상 1점 500만원,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20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 장려 10점 각 30만원 등이다. 김해시 관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하 사타용역)'을 최근 완료했다. 사타용역 결과는 26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정책적 추진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오는 29일 예정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추진한 사타용역에 경상남도의 구상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경남도민이 신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내 접근교통망 확충계획안과 신공항 및 신항과 연계한 물류거점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에어시티 개발구상안 등이 주요 건의내용이었다. 그 결과, 사타용역 최종보고서에 경남도 건의사업이 모두 수록됐다. 사타용역 보고서에 수록된 경남도 계획사업은 도로·철도 노선 신설·개량 및 배후도시(Air City) 개발구상안이다.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 신설, 남부내륙철도 거제~가덕도신공항 연장,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등 6건의 접근교통망 계획(철도 4, 도로 2)은 도민들이 1시간 내 신공항 및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박한철 (주)명성산업개발 대표가 25일 하동 금성면 체육회 민천 초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정길웅 하동군 체육회 회장, 김용규 금성면장,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박한철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정길웅 하동체육회 회장은 "박한철 초대 민선 체육회장 중심으로 금성면 체육회가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성면민의 건강증진과 금성면 체육회가 으뜸가는 체육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박한철 회장은 "먼저 금성면 체육회 이사님들을 비롯한 체육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30년이란 세월 동안 체육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하동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가 지난 15일열린 '2022년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비관련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투고됐다. 일반적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인 구인두암에서는 예후 인자로써 p16 유전자의 역할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음성인 두경부암에서 p16 유전자의 예후 인자 역할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각각의 연구 결과도 상이했다. 이에 박정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음성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 과발현은 하인두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어,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정제 교수는 "앞으로 하인두암의 치료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치료 전 환자조직에서 p16 유전자 발현 상태를 확인해 치료법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