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시민 공모사업 '삼시삼색 문화피우미'에 41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삼시삼색 문화피우미는 시민이 재미있고 소소한 도시변화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해 실행하는 사업이며, 신청 접수된 47건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41건 프로젝트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며 모든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독립서점에서 지역작가와 독자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 ▶ 해양쓰레기를 없애는 해변 에코 플로깅 ▶ 해군가족과 함께 토크음악회 ▶마산수출자유지역 일대 주민과 노동자의 이야기 수집‧굿즈(엽서)를 제작하는 '기록으로 문화피우미' ▶노인들과 그 가족의 다양하고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위한 지도 및 컬러링북 제작 ▶진해 행암마을에서 캠크닉(캠핑과 피크닉) 등 도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주목하고 이를 문화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시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5월 초 사업 참여자들의 첫 번째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은 미국, 독일, 스웨덴 이커머스 시장 현황을 담은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를 발간해 온라인 수출기업에게 국가별 주요 플랫폼 정보, 진출 전략 등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 특성과 지원 서비스 및 트렌드 ▲매출 증대 기회인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 쇼핑 시즌 정보 ▲인스타그램(스토리), 유튜브, 페이스북 등 국가별로 인기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두 번째로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시장 규모는 9330억 달러로 전 세계 전자상거래 소매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인구는 2억 6000만명, 1인당 전자상거래 평균 지출액은 1784달러이고 각각 2025년에는 2억 9000만명, ,925달러로 전망된다. 높은 가처분 소득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으며, 니즈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에는 세계 인구의 35%가 이용하는 아마존을 비롯해, 윌마트, 이베이, 애플 등 다양한 유형의 플랫폼이 있으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시장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의병박물관이 지난 19일 박중로 추증교지 등 8점의 소장유물을 기탁한 창원시 거주 박래인 씨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소장유물을 기탁한 박래인 씨는 의령 정곡면 대신마을의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의 종손으로 집안의 유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의병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소장유물의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수탁 절차를 완료해 오태완 군수가 직접 기탁증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유물 가운데는 운죽(雲竹) 박중로(朴重輅)의 추증교지와 함께 관련 예조입안이 주목된다. 교지는 조선 영조 무신년(1728년)에 이인좌-정희량의 난을 수습한 박중로를 자헌대부공조판서겸오위도총부도총관(資憲大夫工曹判書兼五衛都摠府都摠管)으로 추증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함께 기탁된 예조입안은 '조선왕조실록' 순조 22년(1822년) 윤3월 16일 기사인 '의령의 고 동지 박중로와 이영무에게 증직하라고 명하다(命贈宜寧故同知朴重輅、李英茂職, 以戊申軍功, 禮曹因道査覆啓也)'라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유물이다. 오태완 군수는 박래인 씨에게 직접 기탁증서를 전달며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에서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해 온 선대의 유품을 의병박물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한 시기에 일상생활 속 과대포장과 1회용품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1월 차윤정 안전문화교육원 이사장이 처음 시작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고!'라는 내용이 적힌 재활용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홍 권한대행은 다음 주자로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명했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쓰레기양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정 포장 제품 구매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이 농업회사법인 해플스 팜 사이더리(주)(대표 유영재)와 시드러(cider)관련 공동연구 수행 및 경남지역 사과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거창군에 위치한 해플스 팜 사이더리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정재민 농업기술원장과 유영재 해플스 팜 사이더리 대표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관을 서로 소개한 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사항을 살펴보면 ▲시드러 품질개선을 위한 청징방법 등 관련 공동연구 수행 ▲시드러 제조기술 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시드러 전용 품종 육성 협력 및 가공용 재배단지생산 원료 활용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경남도 사과 가공산업과 농촌 융복합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플스 팜 사이더리 유영재 대표는 "공생과 공존의 지속 가능한 사과 농업 뿐만 아니라 사과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사과 시드러 양조장 및 시음장을 가진 해플스 팜 사이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난 19일 오후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울경 3개 시·도 단체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김병준 위원장을 만나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하병필 대행 등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설명하고,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설치 현황과 향후 계획 등 특별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새 정부의 적극적인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하병필 대행은 이 자리에서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메가시티를 공약으로 포함해 준 결과 부울경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오늘에 이르렀다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예비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 기준의 변경, 균특법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의 후속제도 조치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부울경 발전계획의 주요사업 대부분이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포함돼 있으므로 향후 지역공약을 국정과제화할 때 공약 그대로 반영해 줄 것도 건의했다. 또, "부울경메가시티는 부울경의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특히 서부경남에 대한 현안사업들에 대한 지원확대가 병행돼야 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와 열망이 매우 높은 반면 서부경남의 격차 확대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항공우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지난 19일 오후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응전략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인구활력 아이디어에 대한 1차 심사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계획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추진단은 조경래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20여명의 각 분야 담당 사업부서로 구성돼 있다. 산청군의 임신·출산, 결혼·양육, 일자리, 귀농·귀촌, 청년, 정주환경 등을 담당하는 사업부서의 실무분야와 이를 지원하는 지원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추진단은 인구활력 아이디어 공모 25건, 부서 자체 발굴 28건, 최근 열린 포럼에서 나온 지역민 의견 등 총 73건의 안건 가운데 사업취지와 맞지 않는 현금성 지원, 기존 추진 사업들을 제외한 47건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용도와 인구활력에 부합하는 사업을 찾기 위해 사업의 중요도, 시급성, 현실성, 지속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실무추진단은 이들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한편 용역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 시켜 지방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는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기업 연간채용 관리시스템(김해 Good-Job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7600여개 기업은 필요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구직자들은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동분서주하는 등 구인·구직 미스매칭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이러한 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은 사람인 등 유료 채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구인에 힘쓰고 있으나 제대로 된 매칭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김해시는 기업 인력 채용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선제적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해 기업 고용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해 Good-Job시스템은 관내 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정규·수시 채용계획 입력⇨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매칭⇨채용 결과 통계 집계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4~5월 구축 기간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민간채용시스템 이용에서 오는 기업체 재정 부담을 덜고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와의 연계로 빠른 인력 매칭을 지원할 수 있으며 구직자에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자동차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2)'에 참가할 도내 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본 박람회는 지난 1971년 개최 이래 48년 이상 격년 개최되고 있는 독일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산업 박람회로, 2021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여 388개 사 70개국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박람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Messe Frankfurt)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참가 가능품목은 △자동차부품 △시스템 및 모듈 △악세사리 △자동차 정비·서비스 전반이며, 참가기업은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통역비(50%),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6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홍보물 제작 등을 진행한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개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는 "사천의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대접받는 공정하고 특권없는 사천을 만들고, 사천경제를 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시민을 현혹시키거나 장밋빛 공약을 내세워 실천하지 않는 공약은 하지 않겠다"며 "8년 동안 14개 읍·면·동을 구석구석 발품을 팔아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공약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9개 분야 세부 공약으로 "사천시가 우리나라 항공우산업의 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청 설립과 유치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항공전자부품시험과 재료분석, 구조해석 등 연구개발을 책임질 항공부품연구소 설립, 항공직업전문 교육훈련, 비행시험센터 기능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항공벤처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SPP 조선소가 소재했던 자리에 4차산업 선도 기업을 적극 유치해 첨단 융복합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율주행 조립 생산공정과 연구소 설립, 창업 캠퍼스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현준 의학과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의 경영평가에서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만족도 100%, 우수한 운영 인력의 장기근속, 역량 강화, 운영자금 확보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사업화, 기술사업화, 투자활성화, 연계활성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지원, 멘토링, 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을 견인한 결과 사업화 성공률 36%, 포기 기업 0, 평균 매출액과 고용 증가율이 각각 45%, 41%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기업 2개사, 경상남도 도지사상 수상 기업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고성군 국도 14호선 분기 회화면에서 구만면을 잇는 군도 6호선 미연결 구간 도로가 개설돼 주민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성군은 지난 18일 사업비 6억 1300만원을 들여 주평(구만면)~남진(회화면) 간 군도 6호선 240m 구간 도로를 폭 8m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군도 6호선 도로는 국도 14호선에서 회화면과 구만면, 개천면을 연결하는 도로로 나머지 구간은 확·포장이 완료됐지만, 주평과 남진 구간만 남아 대형차량 통행이 불가능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770m 구간을 폭 8m로 확장할 계획으로 지난 2018년 530m 구간을 착공해 2020년 9월 준공했고, 나머지 240m 구간도 보상과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착공한다. 군은 내년 9월 잔여분 도로를 준공해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은 물론 창원에서 개천·구만 방면의 거리가 3㎞나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민들의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가 비교적 적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면 지역 도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의료기기 및 항노화제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 거래기반 마련 등을 위해 '베트남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전(Pharmedi&Healthcare Vietnam)'에 참가할 기업 8개 사를 모집한다. 전시회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했으며, 2019년 전시회에는 25개국 454개 사 8760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총 13개국 650개 사 1만 5000여 명 방문객이 참관할 예정이다. 참가 가능품목은 △의료기기 △의약품 △진단·분석·보건의료 장비 △항노화제품 전반이다. 경남도는 참가기업에게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 지원 △부스임차료(장치비 포함)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참여업체 선정 이후 5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며, 도내 본사 및 공장을 둔 의료기기 및 항노화제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리산 산청딸기와 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이로써 지리산 산청 딸기는 6년 연속(2008년부터 7회), 지리산 산청 곶감은 지난 2016년부터 6차례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됐다. 산청군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딸기와 곶감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표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딸기 분야)로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20ha 면적에서 1만 60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11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효자작물이다. 예로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지하수의 영향으로 수막 보온이 가능해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되는데 이 때문에 높은 당도는 물론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30일간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역사상 최초의 국제 스포츠대회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공모 상징물은 47개국 2000여 명의 아시아 역도인이 함께하는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주제로,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스포츠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면 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진주시 도시 브랜드 '참 진주(charm jinju)'와 관광 캐릭터 '하모'를 대회 이미지에 맞게 응용한 작품을 선정해 국제대회를 통해 진주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대회 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4가지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각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1작품씩 총 8작품을 선정한다.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진주시 체육진흥과에서 한다. 자세한 공모 계획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에서 열리는 사상 첫 국제 스포츠대회인 만큼 '부강한 진주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