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가 지난 15일열린 '2022년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유연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인간유두종바이러스 비관련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투고됐다. 일반적으로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양성인 구인두암에서는 예후 인자로써 p16 유전자의 역할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음성인 두경부암에서 p16 유전자의 예후 인자 역할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각각의 연구 결과도 상이했다. 이에 박정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간유두종바이러스 음성 진행성 하인두암에서 p16 유전자 과발현은 하인두암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어, 이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정제 교수는 "앞으로 하인두암의 치료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치료 전 환자조직에서 p16 유전자 발현 상태를 확인해 치료법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지난 22일 WBC복지TV공개홀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 및 글로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사)대한기자협회, WBC복지TV, JJC지방자치방송 공동 주최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민을 위해 일하는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 비전의 제시와 추진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미래교육테마파크 조기 완공,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조성, 의령 명품 100리길, 호암문화예술제 등 지역의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역동적인 움직임과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행정들이 인정을 받았다. 또한 귀가 학생 택시서비스, 중소기업 작업복 공동세탁소, 하우스 도로명 주소부여, 농기계 공유서비스, 찾아가는 코로나 백신 접종 등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편의를 높여 행정 혁신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을 현대판 새마을 운동 격인 '의령살리기 운동의 원년의 해'로 지정해 군민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 형평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곤정)가 25일 형평운동 99주년을 맞아 경남문화예술회관 맞은편 형평운동기념탑 앞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형평운동은 지난 1923년 4월 25일 진주에서 창립된 조선형평사가 백정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벌인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이다. 형평운동기념사업회는 매년 조선형평사 창립을 기리기 위해 기념식을 거행하고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관계로 초청 강연회는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형평사 주지문 낭독, 형평운동기념탑돌이, 형평운동가 강상호 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나라 인권운동의 효시이자 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형평운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내년은 형평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진주시에서도 100주년 기념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15일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 44명을 위촉하고 기념사업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전 시민적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및 기념사업을 발굴·추진해 진주에서 발현된 인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조현명 총장)이 지난 22일 ㈜제임스이엔지(대표 정재원)와 산학협력협의체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후 김해 ㈜제임스이엔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정재원 ㈜제임스이엔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산학협력협의체 구축 취지에 입각한 지식·기술·정보 상호연계 운영 및 전문학사과정 교육기회 제공, 현장실습 교육기회 제공 협력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 세부내용은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편성 및 이론·현장 교육 실시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활동 참여 협조 ▲산업체의 현장실습기회 제공 협조 및 정규학점 부여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동 ▲산업체 요구 인력 양성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투입 및 산업체 현장경험·채용기회 제공에 대한 지원과 협력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제임스이엔지는 산·학 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식·기술·정보 교류 등을 통한 산업수요맞춤형 전문인력 공동양성에 힘을 모으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처, 취업처 발굴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25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금 의령에는 일 잘하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며 짧은 1년의 임기 동안 이룬 성과를 강조하며 4년의 더 큰 성과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이 다시 군수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군수는 이날 의령군청 입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의령 살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면 이제는 4년의 승리투수가 되고자 한다"며 "잔여임기 1년이 아닌 온전한 4년 임기로 의령 미래 5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년 의령군은 전례가 없는 성과를 이루고, 중앙정부와 언론으로부터 정책이 집중 조명되는 등 그야말로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며 "변화의 발판을 마련한 본인이 4년의 더 큰 성과로 의령군을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 동안 성과로 의령군 최대 숙원사업인 국도 20호선 4차선 사업 확정, 최초의 지방소멸 대응기구 설치, 부림일반산업단지와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과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 유치, 의령형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실시 등을 꼽았다. 특히 도시재생 3개 사업에 선정돼 128억, 대의초와 화정초 작은학교 살리기 70억, 30년이 넘은 농공단지 2곳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진주 '솟대쟁이놀이'가 지난 24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상설공연의 막을 올렸다. 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서 양쪽으로 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다. 지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돼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들머리판(춤노래마당)'을 시작으로 죽방울놀이, 벅구놀이, 버나놀이, 살판, 얼른, 솟대타기, 쌍줄백이 등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판(재주넘기마당)'을 통해 관람객의 흥을 돋우었으며, 풍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인 '회두리판(놀음놀이마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친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솟대쟁이놀이판에 오셔서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솟대쟁이놀이 공연은 이 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일, 15일, 29일과 6월 12일 오후 2시에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임종식)가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포스터를 공모한다. 이번 포스트 공모에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의미 상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축제 소재인 전통한방, 항노화 웰니스, 동의보감, 지리산 산청 청정약초의 이미지를 효과적이고 독창적인 표현이 주요하다. 응모자격은 사업자 등록을 필한 인쇄, 출판, 디자인 업체면 되고, 공모 선정자에게는 축제포스터 및 리플릿 제작 납품권이 부여된다. 공모에 선정된 포스터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각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축제홈페이지에서는 역대포스터도 확인할 수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3년 연속 대한민국 정부 지정축제에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았다"며 "축제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포스터는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축제의 의미를 잘 표현한 포스터를 선정해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산청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도립극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인 <눈물지니 웃음피고〉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립극단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일간 총 4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경남도립예술단은 지난 2020년 창단돼 연극 <토지Ⅰ>을 시작으로 <토지Ⅱ>, <너의 곁에 있을게> 등 정기공연을 선보이며 도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창단작품 <토지Ⅰ>은 부산국제연극제 폐막 공연을 진행했고, 공립예술단 최초로 서울 예술의전당에 초청받은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립극단 박장렬 예술감독이 작·연출을 맡은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선원에서 수행 중인 세 남자의 눈물과 웃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각자가 하고 싶은 바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인 선원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며 깨달음을 얻는 등장인물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연극의 부제인 차창룡 시인의 <나무물고기>, 류시화 시인의 <사물들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옮길 수 있는 멧돼지를 선제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수확기 멧돼지·고라니 등의 포획으로 개체수를 줄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양돈농가를 보호하며 수확기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모범수렵인 25명과 읍·면 환경담당자, 경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응하고자 멧돼지 혈액검사, 포획관리시스템(GPS), 올해부터 달라진 유해야생동물 포획지침 및 총기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멧돼지·고라니 출몰 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읍·면에 배정된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지리산국립공원구역과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지역, 관광지 등에서는 수렵이 금지되며, 인가·축사로부터 100m 이내에서는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한 뒤 포획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추석 연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LG화학과 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시범 거래를 본격 개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월 LG화학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거래시장 공동 대응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후속 협약사항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장 참여를 위한 시범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과의 이번 시범거래는 석탄화력 회처리장 부지에 설치된 삼천포태양광(10MW)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공급하고, LG화학은 이를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로 전환 발급받아 연간 약 9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사용량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발전공기업과 국내 기업의 첫 번째 실거래 사례인 만큼 이를 계기로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에 대한 글로벌 캠페인인 'RE100' 참여 및 이행여부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 국내 RE100 정책이 시행되고 재생에너지 전력거래시장이 도입돼 관련시장이 형성되고 있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오는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온라인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고, 7000여개 서비스를 기업이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차 모집에는 570여개 사를 선정하고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년도 수출 규모 등에 따라 3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정부보조금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디자인개발·해외규격인증·특허 등 총 13개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3국 대상 직수출실적이 전체 직수출실적의 30% 이상인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모집 트랙을 신설하고,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문의는 수출바우처 안내 센터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25일 오전 시가 출자 참여로 운용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칸워크홀딩㈜(대표 구본생)와 ㈜로티(대표 임우빈)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칸워크홀딩㈜는 CNC 머신 전동주축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며, 최근에는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형풍력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로티는 조명용 OLED 판넬 제조 분야에 신공정을 도입해 성장 중인 기업이며,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본사 및 공장 모두를 2022년 연내 창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칸워크홀딩㈜와 ㈜로티는 신성장동력산업 개척, 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원특례시민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 시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창원특례시 1호 펀드인 중소벤처펀드는 현재까지 4개사에 총 27억원의 투자를 실현시켜 출자액 2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격월로 개최하는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혁신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한국오존자외선협회(이하 협회, 협회장 정현교)에서 제정한 공기살균기 단체표준 GA(Good Air)인증 취득에 필요한 성능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11년 5월 부유세균 저감성능 시험방법을 주요 골자로 공기살균기 단체표준을 제정한 이래 인증을 실시했고, KTL이 개발한 부유바이러스 저감성능 시험방법을 최근 추가 개정했다. 공기살균기란 공기필터 없이 자외선, 플라즈마 등의 방법으로 공기 중의 부유세균, 부유바이러스 등을 저감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장치를 말하며, 공기필터로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와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KTL은 공기살균기의 제품성능 확인을 위해, 해당 표준의 시험 기준과 방법에 따라 △부유세균 저감시험 △부유바이러스 저감시험 △냄새물질 저감시험 △ 오존방출농도 시험 등 공기살균기 GA인증 획득에 필요한 성능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유세균, 부유바이러스, 냄새물질 저감 등 공기살균기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국내 공기살균기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L 이정훈 책임연구원은 "대형 체임버에서 부유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 출근 등 현실적인 여건으로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과 별도로 관광해설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돼 있고 만 19세 이상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로, 정확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원봉사 의지와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며,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사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진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지원자는 2차로 해설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되어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되면 진주시에 소속된 문화관광해설사와 멘토·멘티로 매칭돼 맞춤 관광해설 교육을 받은 후 해설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 활동 경력은 추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 시 경력으로 인정받아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진주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문화관광해설 역량을 키우고 싶은 열정 있는 자원봉사자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김해시가 산림청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재원 확보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확대 조성이 순조롭다. 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이번 공모에서 전국 8개 지자체가 신규로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시는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대상지는 올해 발주하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민의 삶에 편안한 쉼을 제공하는 도시의 숲을 연결하자'를 슬로건으로 기존 도시의 녹지축, 수계축, 바람길축을 분석해 김해에 맞는 도시 바람길숲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연결되는 바람길을 구축해 도시 녹지축 형성과 그린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골든루트산업단지를 비롯한 덕암일반산업단지와 도로변 일원 12ha에 78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