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도립극단이 올해 첫 정기공연인 <눈물지니 웃음피고〉를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립극단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일간 총 4차례 공연을 선보였다. 경남도립예술단은 지난 2020년 창단돼 연극 <토지Ⅰ>을 시작으로 <토지Ⅱ>, <너의 곁에 있을게> 등 정기공연을 선보이며 도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에 노력해왔다. 특히 창단작품 <토지Ⅰ>은 부산국제연극제 폐막 공연을 진행했고, 공립예술단 최초로 서울 예술의전당에 초청받은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립극단 박장렬 예술감독이 작·연출을 맡은 <눈물지니 웃음피고>는 선원에서 수행 중인 세 남자의 눈물과 웃음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각자가 하고 싶은 바를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인 선원에서 다양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며 깨달음을 얻는 등장인물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삶을 되돌아보게 하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연극의 부제인 차창룡 시인의 <나무물고기>, 류시화 시인의 <사물들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산청군이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4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반·기타특별회계 세출예산 전체 통계목과 소비(인건·물건비 등 38개 통계목), 투자(시설비 등 5개 통계목) 예산 집행실적에 대해 진행됐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 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의 목표대비 집행률을 반영해 평가한 결과 산청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투자 예산 집행실적 부문에서 목표대비 3분기 116.86%, 4분기 118.41%의 집행률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건축자재 수급 대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목표액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이러한 성과는 신속집행을 고려한 예산 편성과 체계적인 예산집행 시스템 구축·활용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각 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시정연구원(원장 전수식)이 지난 20일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창원·수원·고양·용인시정연구원) 2022년 정기총회 와 함께 한국행정연구원과의 학술교류 협약식(MOU)을 개최했다. 20일 오후 15시 30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는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장 및 관계연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특례시연구원협의회 추진경과 및 세미나 등 안건 보고 2건과 2022년 예산 승인(안) 및 2022년 연구사업 승인의 건 및 추가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연구사업 건은 인구 100만 특례시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례사무를 제외하고는 행·재정적 특례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어, 각종 특례 권한을 처리할 수 있는 통일된 법정장치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가칭) 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 및 특별법에 담길 주요내용에 관한 공동연구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행정연구원과 창원·수원·고양·용인 시정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협약식(MOU)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특례시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 간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및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0일 2021년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13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는 '동반성장 전략수립' 등을 비롯한 11개 비계량지표, 39개 계량지표 및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김회천 사장의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중소기업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 발굴에서 개발, 실증을 거쳐 최종 판로까지 이어주는 R&D CARE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기술상용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유망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정부 역점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창업해드림 지원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경상남도와 협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해 생산성, 내일 채움 공제사업 등 36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해 왔다. 고경호 동반성장처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 및 금리인상 등 세계 실물경기가 악화되는 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거창군이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이 온라인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160명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지만 관련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의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을 통한 '24주간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9~59세 지역주민으로, 보건소 최초 건강검진 시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등록 된다. 다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을 보유하는 사람은 제외되며, 질환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질환을 치료받도록 권유한다. 군은 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검진(혈액·체성분 검사, 혈압측정, 신체계측 등) 3회 및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지원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지속적·자발적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Korea Top Brand Awards)' 시상식에서 안전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눈 후 브랜드 경영전략, 시스템, 관리, 경영성과를 엄정하게 평가해 각 분야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사천시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관리 지방공기업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기관장 의지를 담아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재난·안전사고 제로(Zero)화 슬로건을 표방하고, 안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Zero)는 물론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숨쉬기 좋은 공간 인증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여객과 화물운송업체의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수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운행은 물론 교통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내버스 1개 업체 32대, 화물 3개 업체 177대 등 모두 4개 업체 209대를 대상으로 '교통수단 및 운수종사자 관리분야 안전 저해요인'과 '교통안전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엔진 상태, 타이어 마모상태와 등화 장치 등 차량 상태와 하차문 안전장치, 소화기‧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화물운송자격 보유여부, 운행 실태, 보수교육 이수현황, 차량 관리 등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현수 민원교통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관내 운송업체의 교통안전관리 실태 전반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하동 왕의 녹차 30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 하동군이 올해 500만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22일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호주에 수출할 가루녹차 7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 2018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5년째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출로 올해 가루녹차 누적 수출량은 40톤을 돌파했으며, 수출액은 136만달러(한화 약 15억원)에 달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상기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하동녹차의 우수성이 여러 나라로부터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돼 기쁘다"며 "앞으로 2022 야생차문화축제와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에 발맞춰 녹차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금님에게 진상돼 '왕의 녹차'를 불리는 하동 야생차는 지난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다.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하동녹차는 1200년의 역사를 끊임없이 계승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오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창원특례시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하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전'(가제) 연계 행사로 기획돼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미술사연구회(회장 김이순) 주관으로 열린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문신의 일본 유학시절, 프랑스 체제 시절의 활동을 살펴보고 조각뿐만 아니라 회화, 드로잉, 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그의 예술세계 전모를 소개한다. 이로써 올해 9월 덕수궁관에서 개최되는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보다 입체적으로 작가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고, 향후 작가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가 활성화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포지엄은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이순 미술사연구회장의 개회사와 정혜란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 김지영 박사(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가 문신 일본 유학 시기(1938-1945년)를 단서로 초기작품세계에 대해, 박신영 박사(한국국제교류재단 큐레이터)가 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28일 까지 일주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개인의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생활실천 확산으로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구의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행하는 '지구의날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사내 카페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Coffee Free Day', 잔반 없는 날 'Green Lunch Day'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1년 공공기관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탄소중립전용관을 오픈해 미래세대 소통 및 동참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고성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까지 군내 마을 어장 해역에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동해면 어촌계장과 계원들은 물때에 맞춰 바지선, 어선 등에 바지락 종패를 싣고 마을 어장 해역에 직접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바지락은 1년 정도가 지나면 상품성이 갖춰지며 이는 곧 어촌마을 소득원으로 이어진다. 군은 동해면 내산·장기·양촌리 3개 해역에 바지락 종패 10톤을 방류한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하일면, 삼산면 해역에 토양 정화 및 자정능력 회복을 위한 저질개선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바지락 종패 살포 이후 불법 채취 감시 등 마을 어장 자원 관리에 어촌계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촌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바다 자원 회복을 위해 마을 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지방선거 진주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진주의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진주 미래를 위한 시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진주시민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민선 7기 추진했던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진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진주시민 10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경남도지사 아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진주의 미래를 더 키우겠다"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해온 사업들을 완성하고 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7기 진주시장으로 이뤄낸 성과로는 미뤄둔 정체구간 해소 위한 도로확장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구축, 회전익 비행센터 유치, 항공우주산업 기반 구축,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의병박물관이 지난 19일 박중로 추증교지 등 8점의 소장유물을 기탁한 창원시 거주 박래인 씨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소장유물을 기탁한 박래인 씨는 의령 정곡면 대신마을의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의 종손으로 집안의 유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의병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소장유물의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수탁 절차를 완료해 오태완 군수가 직접 기탁증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유물 가운데는 운죽(雲竹) 박중로(朴重輅)의 추증교지와 함께 관련 예조입안이 주목된다. 교지는 조선 영조 무신년(1728년)에 이인좌-정희량의 난을 수습한 박중로를 자헌대부공조판서겸오위도총부도총관(資憲大夫工曹判書兼五衛都摠府都摠管)으로 추증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함께 기탁된 예조입안은 '조선왕조실록' 순조 22년(1822년) 윤3월 16일 기사인 '의령의 고 동지 박중로와 이영무에게 증직하라고 명하다(命贈宜寧故同知朴重輅、李英茂職, 以戊申軍功, 禮曹因道査覆啓也)'라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유물이다. 오태완 군수는 박래인 씨에게 직접 기탁증서를 전달며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에서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해 온 선대의 유품을 의병박물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가 하동의 명품 야생차 제품 8종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만수가만든차(대표 홍만수)의 만수가만든차(녹차), 고뿌레(홍차), 하동차편 떡차 등 3종 △청석골감로다원(대표 황인수)의 감로향(특우전·우전), 다시봄차(세작), 골짝차(홍차), 감로백차 등 5종이다. 만수가만든차는 천혜의 지리산 화개골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한 소엽종 찻잎으로 만들며, 여기에 홍만수 대표의 30년 경력이 더해져 야생차 특유의 깊은 맛을 낸다. 특히 상표등록을 마친 고뿌레(홍차)의 경우 과거 감기에 들었을 때 약 대신 먹었던 차에서 유래한 것으로 독특한 개성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2021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된 청석골감로다원은 차 농사를 평생 가업으로 삼아 4대째 전통 수제 차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 예절 특강·차 명상 체험 등 다양한 차문화 전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인정상품 사업자는 소정의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 김학도)은 미국, 독일, 스웨덴 이커머스 시장 현황을 담은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를 발간해 온라인 수출기업에게 국가별 주요 플랫폼 정보, 진출 전략 등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이커머스 플랫폼 특성과 지원 서비스 및 트렌드 ▲매출 증대 기회인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 쇼핑 시즌 정보 ▲인스타그램(스토리), 유튜브, 페이스북 등 국가별로 인기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은 두 번째로 큰 이커머스 시장이다. 지난 2021년 기준 시장 규모는 9330억 달러로 전 세계 전자상거래 소매시장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인구는 2억 6000만명, 1인당 전자상거래 평균 지출액은 1784달러이고 각각 2025년에는 2억 9000만명, ,925달러로 전망된다. 높은 가처분 소득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으며, 니즈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반영하듯 미국에는 세계 인구의 35%가 이용하는 아마존을 비롯해, 윌마트, 이베이, 애플 등 다양한 유형의 플랫폼이 있으며,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