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13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준엔지니어링㈜, 씨케이디㈜, ㈜아진피앤피, ㈜수협사료,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과 진주시, 거제시,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이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전형진 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장관순 씨케이디㈜ 대표이사, 김용수 ㈜아진피앤피 총괄본부장, 조형찬 ㈜수협사료 대표이사, 강기홍 효성식품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한정우 창녕군수, 윤상기 하동군수, 이재근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5개 기업, 1291억원 규모로 260여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남이 항공․조선과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부경남 등 지역균형 발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엔지니어링㈜(대표 전형진)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내 부지에 280억원을 투자해 항공기 부품 제조, 해양플랜트 관련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준엔지니어링(주)의 이번 투자는 현재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단의 분양률을 높이고, 항공‧조선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케이디㈜(대표 장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기관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공사를 내년 봄 개관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완공, 내년 이맘때 개관을 준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으로 총사업비 499억원을 들여, 의령읍 서동리 4만 8,496㎡ 부지에 건립된다. 미래 경남교육의 상징적 역할로 기능할 미래교육테마파크는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교육시설로 체험그릇, 공감그릇, 상상그릇으로 구성된 3개의 색다른 주제 공간에 미래교실배움터, 창의융합공작소, 미래교실배움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의령군은 이달 미래교육테마파크 개관 1여 년을 앞두고 대응전략과 운영계획, 세부 추진과제를 총망라한 상생협력 기본계획을 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는 등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4개 분야 20개 세부 실행계획을 선정해 부서별로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 과제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의령군의 상생협력 기본계획은 'Enjoy 의령!'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통합인프라 구축 ▲지역랜드마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체험도시 이미지 확립 ▲지역자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전기산업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전기산업엑스포는 남동발전 등 전력공기업과 전기산업 중소기업 등 120개 회사가 참가했으며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신제품,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전시회에 'VPP(Virtual Power Plants, 가상발전소) 솔루션 기술' 과 '고,저압 차단기 작업시 Robot Arm을 융합한 스마트 안전도어 개폐 시스템' 등 중소기업 R&D 최종평가에서 '아주우수' 등급을 받고 특허출원을 완료한 기술 2가지를 출품했다. 가상발전소는 태양광 등 소규모로 분산된 신재생 에너지 전원을 자동제어 기술 등을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남동발전은 지난해 'KOEN 가상 플랫폼 비니지스센터'를 개소하는 등 분산전원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R&D 우수기술의 성과홍보와 기술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성장을 지원함은 물론 전력산업 분야에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13일 오후 마산합포구 월포동 1-82번지 일원에서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창원 민주주의 전당은 지상 3층, 연면적 7,894㎡ 규모로 총사업비 388억원(국비 121억원, 도비 45억원, 시비 222억원)을 투입되며,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전시장으로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3·15의거,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 및 지난 1987년 노동자 대투쟁이 일어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괄목할 만한 업적을 가진 민주성지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이런 역사와 정신을 기록하고 전파·계승하기 위한 민주화운동기념관 유치를 희망해왔다. 또한,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여러 차례 국회,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며 '창원 민주주의전당 건립'에 대한 시의 의지를 전달해 당위성을 인정받고, 사업비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2020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국·도비 투자가 확정돼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2021년 (구)마산세관 건물과 해양수산부 소유의 부지(9,000㎡)를 교환해 건립부지를 확보하고 전국 설계공모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민희 위원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되는 '에어로마트사천 2022' 행사의 기본계획과 2022년 예산편성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행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사천시 항공기업들의 전통적 강점인 기체제조 뿐 아니라 최근 최적지로 떠오른 우주와 MRO산업 등과 연관된 컨퍼런스 발표주제를 마련하고 관련 기업을 초청하기로 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에게 절충교역 제도를 설명하고 이를 통해 수주가 가능하도록 행사 전후로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내기업이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연결해 주는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역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에어로마트사천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성공적인 개최로 항공우주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마트사천 2022'는 '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 기간 중인 오는 10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내 최장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차원에서 요금 할인을 비롯한 특별 프로그램을 내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장 1주년을 맞는 대봉산휴양밸리가 그동안 시설을 찾은 관광객의 성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보다 알찬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대를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1주년 특별프로그램으로는 숲속걷기체험을 비롯해 동거동락 스탬프투어 등 아름답게 조성된 대봉산의 힐링 스팟 곳곳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되며, 소정의 시상금과 기념품이 걸린 디카시 공모전, SNS 친구맺기 등 도전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대봉산휴양밸리는 개장 1주년을 기념하며 대표 시설인 모노레일·집라인 등의 요금 할인도 진행해 방문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투호, 고리던지기, 다트 등 전통놀이체험과 하바리움, 컵받침 만들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 맞춤형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기존의 대봉산휴양시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지난 12일 경남도청을 찾아 진주시의 산업과 문화분야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대응을 건의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일자리경제국, 문화체육관광국을 차례로 찾아 각 부서 실무자들에게 진주시의 추진사업과 관련된 지역의 여건과 준비사항 등을 알리며, 경남도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진주시의 건의 내용은 ▲항공우주청 설립 및 유치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조성 ▲진주 바이오산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창업사관학교 서부경남센터 건립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 기능·조직 확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이다. 이날 경남도 관계자는 "부시장께서 직접 경남도를 찾아 세부사업까지 챙겨주시는 만큼 도에서도 진주시의 사업내용들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종우 부시장은 경남도 출신으로 투자유치단장, 국가산단추진단장을 거치며 경남도 미래산업국장으로도 재직했던 이력을 갖고 있어, 진주시의 산업현안을 경남도의 산업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13일 오후 접견실에서 ㈜컬리, ㈜이노필텍 2개사와 투자금액 760억원, 신규고용 81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컬리는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 내 중소형 물류센터(FC) 신설 투자에 630억원, 신규고용 790명, ㈜이노필텍은 의창구 동전산단 내 가전제품 및 전자마스크 필터 생산 공장 신설에 130억원 상시고용 20명 규모로 투자하며,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한다. 여기에 창원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신속한 투자실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두 기업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규모 고용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13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민선7기 임기 3개월여를 앞두고 시장공약사항 점검 결과 공약 총 100건 중 완료된 공약 사업 47건, 정상 추진 및 중장기 공약 사업 47건으로 공약 이행률은 7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71.7%보다 약간 높은 수치다. 완료된 공약은 복합문화형 사천읍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스마트도시 방재시스템 구축, 동서동 해안일주도로 연결, 실안휴양림 종합개발(숙박시설),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원 등이다. 그리고, 권역별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호복포항 개발사업, 늑도-마도간 생태관광 탐방 교량 설치, 사천시립도서관 건립 등은 정상 추진 중이다. 하지만, 노산공원 첨단시뮬레이션 테마파크 투자유치, 응취루·곤양향교 야간경관 조성, 검정·중항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향촌지역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항공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용지 확보 등 5개 공약은 보류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중심 명품도시, 우주항공 미래도시, 해양관광 거점도시, 품격높은 교육도시, 환경중심 생태도시, 균형있는 상생도시 등 6개 분야에 100건의 공약을 제시하고 분야별 공약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13일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관 누리홀에서 경상국립대, 경남연구원 경남농어업정책센터와 함께 청년농업인-대학생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학생 100명이 대면과 비대면을 통해 참여했으며, 영농조합법인 경영 사례(경남4-H연합회장 김기명), 진로탐색, 취·창업 활성화 등 농촌 지역 청년 문화 운동 사례(거창한파머스 이사 민천홍) 발표 이후, 대학생들이 평소 궁금했거나 관심 있는 농업․농촌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함께 관련 정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도의 농촌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을 자료집을 통해 단계별로(초기단계, 진입단계, 정착단계) 구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년후계농 찾아가는 영농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등 17개 정책을 소개하고, 농촌에 진출해 정착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학생들은 직업으로서 농업의 장단점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부터 영농조합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이나 기후 변화로 기존 과수와 신품종 등 경쟁력 있는 재배 품종, 창업농 대출 시 상환 방안 등에 대한 질문까지 사례발표와 자료집의 정책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가 13일 경남도청에서 경남관광협회(회장 윤영호),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 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과 글로벌 명품 관광시장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관광객의 전통시장 유입과 매출 향상을 목적으로 유관기관·단체 협업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제안하고 경남관광협회와 경남상인연합회가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관광협회는 관광사업자 단체와 회원 여행사를 대상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포함하는 관광상품 개발·운영을 독려하고 각종 관광홍보물에 관광자원으로서 전통시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시설과 주말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 상인 서비스 교육 등 수용태세 개선은 물론 중앙정부와 도의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공모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경남지역 시장의 정부 공모 선정에 힘쓰며 매월 넷째주 마지막 일요일의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이용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개발도상국 취약계층의 경제·사회·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도민참여형 민관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시행기관을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도민참여형 민관협력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은 도내 민간단체들이 기획자이자 실행자로서 국제개발협력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국제교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시행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참여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비영리법인·민간, 대학, 연구기관이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웠다는 점을 감안해 지원 자격을 공고일 기준 최근 5년간 중 2년의 활동실적이 있는 기관으로 완화했다. 대상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비종교적, 비영리적, 비정치적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정부정책(코로나19·기후위기 대응, 과학기술·ICT ODA) 및 도정과제에 부합하는 사업 ▲수원국 중심 환경여건을 고려한 창의적 사업을 심사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동부 문화재 돌봄센터(센터장 민철상)가 지난 3월 29일~30일 한식미장공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4월 12일~13일까지 번와와공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경남동부 문화재 돌봄센터 실습장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습득 함양을 위해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대전충남지회 임원진을 특별 초빙해 이뤄졌다. 경남동부 문화재 돌봄센터 민철상 센터장은 "직원들의 문화재 돌봄사업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향상, 더불어 자격증 취득율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한식미장·번와와공' 소양교육을 통해 더욱 내실있고 전문성 있는 문화재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특별 초빙된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충남대전지회 정상인회장(번와와공)과 황기억 이사(한식미장)은 "경남동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젊은 센터장으로 직원들 또한 열정적인 교육 분위기에 놀라움을 표하며 소외된 우리 문화유산을 한층 더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수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동부 문화재 돌봄센터는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 상시관리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12일 제26회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산물 수출업체와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수출농단, 단체수출탑, 개인수출탑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최고수출농단은 도내 60개 수출농단 중에서 적격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배영농조합(대표 김건수)이 수상했다. 단체수출탑 부문은 영지수출농단(대표 박해성)이 7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개인수출탑 부문은 50만불 수출탑 5명, 30만불 수출탑 11명, 10만불 수출탑 33명이 가각 수상했다. 한국배영농조합 김건수 대표는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수출시장 확대와 수출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출 농업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 수출농단 관계자들과 현안 사항을 긴밀히 논의하고 해외 특판전을 통해 새로운 수출품목을 발굴·확대해 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3월 31일 준공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의 시설점검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진성면 소재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4동, 콘도형 산림휴양관 1동, 글램핑 8동 및 야영데크 5개소의 시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잔디광장과 월아산 계곡을 가로지르는 보행교를 설치해 야외활동과 함께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전국 자연휴양림 소개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객실 85%(주말 100%, 주중 75%)의 예약률을 보였다. 예약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숲나들e'에서 가능하며, 5월부터는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우선예약도 시작한다. 우선예약은 진주시민 대상 숲속의집 2동, 산림휴양관 4실, 글림핑 2동이며, 장애인 대상은 장애인 편익시설이 설치된 산림휴양관 2실이다. 시설 사용료는 숙박동 7만 5000원~24만원, 글램핑 10만 5000원~12만 5000원, 야영데크 2만원~2만 4000원이다. 진주시민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