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한승)가 서초구와 협약하여 청년특화프로그램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1인 미디어, 방송(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로 취업 또는 활동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대학졸업 (졸업 직전 학기를 마친 경우 가능) 예정자라면 누구든지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타 센터 중복수혜 참여자 또는 고용보험,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본 사업은 서초구 중심 청년구직자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및 SNS를 활용한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하여, 콘텐츠 홍보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 및 서초구 지역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의 효과적인 배분을 통해 기본ㆍ실무역량을 학습하여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뉴미디어캠퍼스, 유튜브랩 등 전문업체 및 강사진들과 함께하는 뉴 미디어 1인 기업 및 크리에이터 실무전략, 인스타그램, 뱁믹스, 키네마스터 등을 활용한 기획 및 콘텐츠 제작법, 타겟 고객을 위한 페이스북 마케팅, 유튜브 채널 기획 및 콘텐츠 제작, 네이버 TV, 카카오 TV등 국내 채널을 활용한 실습 교육 등 구성된 총 20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구직신청서,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각 1부를 작성하여,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교재비를 포함한 수강료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