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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특례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토론회 개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5일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와 시청 시민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 극복을 위한 창원특례시의 역할과 오는 2050년까지 저탄소 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창원형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치기구인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위원회 및 기후에너지 분과 위원들과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자체 역할 및 정책 방향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이찬원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특별위원장(경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주재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창원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토론회에서 창원특례시 탄소중립 실현 정책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동주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가 실질적인 위기로 인식되는 오늘날에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어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이행체계와 새롭게 시행되는 관련된 정책 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