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푸드스마일즈 우양(명예이사장 정의승)이 지난 24일 서울 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수여식은 장학생 및 관계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실시됐다.
1부에서는 푸드스마일즈 우양 봉사단의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4개 봉사팀의 각 리더들은 상반기 활동 내용과 성과 발표를 진행했으며, 하반기 목표로는 보다 다양한 활동계획을 수립하며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2부에서는 장학생들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 봉사단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장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실시됐다. 푸드스마일즈우양의 최종문 이사장과 기명 후원자들이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서로 따뜻한 격려와감사의 인사를 나눴다.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정의승 명예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 모두가 푸드스마일즈 우양의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갖고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장학생들의 열정을 늘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부터 소외계층 및 탈북청년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온 푸드스마일즈 우양은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치며소외계층과 탈북청년의 처우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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