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프리미엄 독서실이 성공을 이루어내면서 독서실에 대한 창업희망자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현재에도 많은 독서실 창업을 꿈꾸는 희망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때 모 브랜드에서는 독서실 창업을 ‘폐업률 제로’라고 표현하기도 할 만큼 독서실은 안정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업도 폐업률 제로인 사업은 없다. 독서실도 매한가지다. 다만 폐업률이 낮은 사업일 뿐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의 경우, 본사와 가맹점이 어떻게 호흡을 맞춰 나가느냐에 따라 사업의 발전 가능성과 장기적인 성공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는 요소가 크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어떤 호흡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할까?
신규 독서실 창업희망자들의 가맹상담 문의는 물론이고 기존 가맹점주들의 추가 개설 러시가 이어지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주)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들이 상생을 위해 추구해야 할 요소들을 찾아봤다.
▲ 소통채널의 다원화
하우스터디에는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소통채널을 열어놓고 있다. 실제로 하우스터디 가맹점들은 한 두통의 전화만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본사와의 소통채널을 갖고 있다.
또한 본사에서도 가맹점들의 문제점이 확인되면 즉시 관련부서에 이를 공유함으로서 누락되는 가맹점들의 요청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내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성화시켜 놓고 있다.
▲ 가맹점은 내 사업체라고 생각하는 가맹점주들
프리미엄독서실 하우스터디의 가맹점주들 중에는 ‘내가 먼저, 그리고 내가 잘해야 한다.’라는 긍정적인 운영 마인드를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들이 많다.
실제로 거제도 수월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는 내 독서실을 이용하는 수험생 회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리 덕목을 ‘청결’에 두고 수월센터를 관리해 나가고 있다. 수월센터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알고 모르고 관계없이 수월센터의 관리를 위해 새벽시간도 가리지 않고 수월센터의 청결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 광주 진월센터를 운영하는 센터장은 하우스터디 진월독서실을 운영함에 있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교육서비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독서실 이용을 위해 진월센터를 찾는 수험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이런 시설의 관리와 서비스에 대한 관심들이 센터의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고, 자연스럽게 본사에 대한 우호적인 모습들로 연결되면서 가맹본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이 만들어지고 있다.
하우스터디의 많은 가맹점주들이 추가개설을 문의하고, 새로이 문의를 했던 독서실 창업희망자들이 이런 가맹점주들의 긍정적인 생각들에 하우스터디 브랜드를 결정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우스터디 이태희 대표는 “하우스터디는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변함없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들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초기 상권분석에서부터 지역에 적합한 컨설팅을 통해 희망자들의 신뢰를 얻고 이런 신뢰가 바탕이 되어 가맹계약까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가맹점 하나 하나의 성공이 본사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는 순작용이 이뤄지고 있어, 늘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를 앞으로도 계속 고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가맹본부와 가맹점들이 서로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가 부메랑효과가 되어지는 것.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프랜차이즈의 모습이 아닐까 사료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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