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신경대학교는 개교 10년이 조금 지난 신생 대학이지만, 그 동안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대학’, 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 2017년에는 화성시 제1호 ‘지역사회 공헌 선도 대학’ 및 화성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은 화성시에서 주관하는 수많은 행사 및 축제 등에 자발적인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실제로 신경대학교에서는 2018년 1학기동안 화성시 및 지역단체의 요구를 수용하여 화성시장배 전국대학 골프 선수권 대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마을, 화성시 효 마라톤, 서부노인복지관 1주년 개관기념식, 2018 SK 텔레콤 오픈 골프대회, 남양읍 피터팬축제, 화성시 뱃놀이축제, 남양읍 가꿈 프로젝트, 남양읍 효사랑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이는 지역 주민 및 대학 구성원들의 열렬한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확실하게 화성 서부지역에 자리 잡았다.

한편, 신경대학교에서는 2019학년도 신입생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I 유형과 동일한 조건으로 1년 동안 적극 지원할 것이며, 특히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교내근로 봉사를 통해 매학기 최대 250만원의 학자금 보조 또는 생활비를 지급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 명문대인 ‘대외경제무역대학교’와의 복수학위 연계형 프로그램과 해외 인턴십 및 어학연수와 글로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에게 등록금 및 진로에 대한 부담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진 총장직무대행은 “정직하고 당당한 신경인, 사람들을 배려하는 착한 신경인, 자신을 믿고 행동하는 신경인”이 되도록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주문하고 있으며, 모든 교수들은 학생들과 주기적인 1대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은 학생들에게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비록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지만, 모든 교수, 직원, 그리고 학생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한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공헌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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