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최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키덜트 스마트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키덜트 스마트기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즉석카메라, 게임기, 빔 프로젝터를 소개한다.
◇ 한국후지필름,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70’
‘인스탁스 미니 70’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기능까지 겸비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알맞은 카메라다.
적절한 밝기와 촬영거리를 자동으로 설정해 셀카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주는 ‘셀피 모드’와 주변 밝기를 감지하고 셔터 속도와 플래시 양을 조절해주는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이 탑재됐다. 이 밖에도 30cm 거리의 사물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단체 촬영에 유용한 셀프 타이머 기능도 지원한다.
인스탁스 미니 70은 레드, 옐로우, 블루, 화이트, 블랙, 골드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카메라 전면 셔터 버튼을 누르면 상단에서 신용카드 사이즈의 미니필름이 출력돼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다.
◇ 닌텐도, 콘솔 게임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과 가정용 게임기가 결합된 구조인 하이브리드형 콘솔 제품이다.
가정에서는 TV를 연결해 큰 화면으로, 밖에서는 6.2인치 크기의 본체를 휴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본체와 함께 2개의 컨트롤러가 제공돼 하나의 기기로 어디서나 2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LG전자, 빔 프로젝터 ‘LG 미니빔 TV’
‘LG 미니빔 TV(PH30JG)’는 작은 크기와 490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빔 프로젝터다.
최대 4시간까지 지속되는 배터리를 내장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HD(1280 X 720) 해상도와 250안시 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250안시 루멘은 촛불 25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동등한 수준의 밝기다.
또한, LG 미니빔 TV는 본체 HDMI 케이블이나 USB 메모리 슬롯을 활용해 사진·영상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선뿐 아니라 스마트폰 스크린쉐어 기능으로 무선 사용환경까지 구현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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