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차미혜 기자] 구도심 지역에 신규 분양을 진행하는 아파트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김해 장유 부곡지역에 10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가 수요가 많은 이유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기존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추어진 상태여서 인프라 구축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인근 지역도 함께 개발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는 장유부곡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 1층부터 지상29층의 규모를 갖췄으며,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중소형 평대인 59/74/84㎡로 8개 동의 총 68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운동시설,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쾌적한 단지설계로 입주자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본 아파트가 들어설 장유 부곡동은 반경 3km 내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워터파크, 롯데마트 등 복합상업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보다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장유출장소, 장유체육공원 등 공공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기존 구도심 지역에 갖춰있는 인프라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10년 만에 장유 부곡동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은 편이다. 또한 구도심의 생활인프라로 선호도가 높고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강한 편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0년에 마산부터 부산까지의 부전역 복선전철 개통예정으로, 장유역 주변에 위치해 교통입지도 갖추어질 예정이다. 향후 해당 복선전철 이용 시 창원중앙역을 7분, 사상역을 15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남해 제 2고속도로지선 등을 통해 창원이나 부산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해 교통호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부곡초, 월산중, 주석초 등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아파트인 점으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장유부곡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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