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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키즈엠, ‘2018 KIZM CEO Summit’ 성황리 개최

유아교육 미래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유아교육 기업 ‘키즈엠(대표 박형만)’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주간 전국 유아교육기관장을 대상으로 인천 무의도에서 개최한 ‘2018 키즈엠씨이오서밋(KIZM CEO Summit)’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2018 키즈엠씨이오서밋’은 ‘교육을 넘다, 미래를 디자인하다(Beyond Education, Design the Future)’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원 경영, 교육 방향을 고민해보는 장이었다.

 

키즈엠은 이번 연수에서 2019년 유아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제안과 더불어 미래 교육에 대한 해법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부엉이 로봇 루카를 활용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부엉이 북클럽>과 통합교과 프로그램 <쿨키즈>에 대한 유아교육기관장의 관심이 뜨거웠다.

 

유아교육기관장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유명 강사도 대거 참여해 의미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인문학을 사랑하는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우리 아이들 어디서 살 것인가’ ▲세계 최고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박사의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 ▲영국 그림책 작가 로위나 브라이스(Rowena Brice)와 웨인 덕워스(Wayne Duckworth)의 ‘그림책의 힘’에 대한 특별한 강연도 진행되었다.

 

박형만 키즈엠 대표는 “키즈엠과 유아교육기관장의 관계는 등대와 배 같다”며, “키즈엠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유아교육기관의 CEO인 원장이 모진 풍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미래 교육을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10주년을 맞은 키즈엠은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순간을 기록하고 남길 수 있도록 스마트한 앨범 제작 사이트 ‘키즈엠 스튜디오’를 오픈 할 예정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