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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마산세무서-마산세정협의회, 추석명절 사랑나누기 행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마산세무서(서장 김광칠)는 12일 마산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장 한철수)위원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완월동 아동보육시설인 애리원 등 4곳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애리원은 1958년 8월에 설립돼 ‘사랑은 행동으로’라는 원훈으로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소외된 3천 여명의 아동들을 양육해 왔다. 현재는 50여명의 아이들이 자라나는 곳으로 마산세무서는 매년 명절에 이 곳들을 방문해 위문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마산세무서 세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시설운영상 필요한 생활용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현황 및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칠 마산세무서장은 “나눔문화 확산으로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으며, 한철수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세무서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한푼 두품 모은 성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매년 마산세무서는 설과 추석명절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해 왔다. 또한 매월 가톨릭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 한마음의 집을 방문,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