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 금정세무서(서장 박수금)는 지난 11일 기장군 정관노인복지관 (관장 금동숙) 회의실에서 납세자권리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복지관 회원들을 상대로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정관노인복지관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 평생교육 등 각종 복지혜택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올해 2월 1일 개관한 이래 현재 회원수는 3700여명에 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장정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세금문제 애로 해소 등 권리보호와 세정홍보를 통한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세금 정보, 세금신고 등 현장상담과 납세유예 등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세금상담교실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인 김현수 세무사가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세금과 상속‧증여세 등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을 해 호응을 얻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