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동남지방통계청은 18일 김해사무소 신축 청사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차사무실 사용으로 김해, 밀양, 양산지역의 정확하고 안정적인 통계조사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축 청사건설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역점사업으로 총 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경남 동부지역 지역통계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신축 청사는 김해시 대청동 298-10번지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2200㎡에 연면적 1516㎡ 지상 3층 건물로 공사 기간은 2019년 8월까지 1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날 기공식에는 최성욱 통계청 차장,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동남지방통계청 김해사무소는 경남 동부지역 통계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고품질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