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17일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청렴 반부패 활동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부패 활동 확산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두 기관이 보다 내실있는 협업체계를 갖추고 사회적 가치실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강도 높은 청렴대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 기관 간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공유를 통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 ●청렴제도 개선, 청렴교육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이다.
신주열 한국시설안전공단 감사실장은 “양 기관의 청렴 노하우 교류가 가능해져 보다 수준 높은 반부패확산활동으로 더욱 청렴한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강창원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위원장은 “실질적인 청렴·반부패활동 참여와 실천을 통해 두 기관이 한 단계 더 성숙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