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정지원)는 지난 2011년부터 보험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보험설계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손해보험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 중 계약유지율이 높고 불완전판매가 없는 보험설계사에 대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2번째 인증을 실시하였다.
손해보험협회는 13회차 계약유지율 95% 이상 등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전속 보험설계사들을 선발(직전 5년간 누적통계 종합)했다. 2022년도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원은 총 2,415명으로 전체 손해보험 전속설계사의 약 2%에 해당되며, 전년도 인원(2,373명) 대비 소폭 증가(1.8%)했다.
올해에는 엄장식(메리츠화재 센트럴본부 소속), 이덕자(현대해상 진주중앙지점 소속) 컨설턴트가 ’11년부터 12회 연속으로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되었다.
이들은 12회 연속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선정된 비결에 대해 “실적과 소득보다는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정도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앞서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협회는 ▲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명함 등에 수록된 QR코드를 본인의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손해보험협회의 블루리본 홈페이지 연결되어 인증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증 체계 도입 ▲블루리본 컨설턴트에게 블루리본 인증로고 사용권한(명함, 청약서, 보험증권 등)을 부여하고 손해보험협회 명의의 블루리본 뱃지를 제공하는 등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이 영업현장에서 인증사실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자기개발을 위한 영상기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