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31일(수)부터 9월 8일(목)까지 임직원간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우체통을 활용하여「임직원간 손 편지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캠페인 대상을 본부부서 직원에서 NH통합IT센터(의왕) 직원까지 확대했으며 향후 전 영업본부 직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윤리공감우체통’은 윤리경영 실천 관련 아이디어 제안, 청렴직원 추천 등 윤리경영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기간에 3통 이상 윤리공감카드를 보낸 직원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추석을 맞아 더 많은 임직원이 손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도록 캠페인 대상을 확대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 및 공감의 장(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매년 초 전 임직원 대상으로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는 등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