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최근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선언’은 우리 조선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벗어버리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특히 금번 공동선언은 과거와 달리 정부가 일방적으로 규제하거나 지원을 쏟아붓는 방식이 아니라, 업계 자율로 상생의 해법을 찾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경영계도 경제 불확실성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상생의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 발표된 공동선언의 실행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조선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원하청 상생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역할을 모색할 것이며, 정부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건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