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은 12월 6일 사하구 감천동 일원에서 정당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3000장(20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선한모임 회원 40여명이 기부한 연탄을 직접 지게에 지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선한모임’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수년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매달 적립하는 후원금으로 장애인보호센터 기부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관리라는 본연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우리 동네 민주주의 실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박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