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난 21일 함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건의하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준공 후 40년이 지난 현 군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확대된 행정조직으로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부서는 분산되어 있어, 부서 간 업무소통 단절 등 행정효율성 저하와 민원인이 업무처리를 위해 몇 차례나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산업건설국에 속한 부서와 사업소를 한 곳에 모은 ‘함안군 제2청사 건립’을 집행부에 건의하고, 공공건축물 관련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현 가야읍청사를 1층은 가야읍 청사로, 2층은 함안군 제2청사와 주민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사이전에는 많은 예산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마련 등을 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갈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