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수십억을 벌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사람들은 저마다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잘하는 일은 업으로,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삼아야 하는 시대.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문명시민교육원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포스코 국제관에서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의 연사는 현재 최인아책방과 아모레퍼시픽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최인아 대표다. 삼성그룹 공채 출신 첫 여성 임원(부사장)으로도 유명한 최 대표는 강연을 통해 불안한 세상 속에서 ‘나답게 사는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책 ‘공부의 위로’와 ’쓰는 직업‘의 저자인 곽아람 조선일보 출판팀장이 최 대표와 함께 대담을 이끌 예정이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큐알코드(QR)를 통해 사전에 질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문명시민강좌’는 POSTECH 융합문명연구원 산하 문명시민교육원의 대표 강좌로 2019년부터 매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포항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