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과기전)는 플라이강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기전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건 한국과기전 학장을 비롯해 김흥기 플라이강원 정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기전과 플라이강원은 산학협력 취지에 입각해 양 기관의 기술, 정보, 제반 자원에 대해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또한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받은 한국과기전 'B737 기종한정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우수한 항공전문기술인력 양성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확대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과기전은 항공정비 단일 특성화 전문교육기관이다. 항공정비학과와 같은 항공기계정비과정, 항공시스템정비과정, 항공정비면허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 항공정비 단일과정만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2학기 편입생 모집과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인가 B737 기종한정 3기 교육생들의 정비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상담·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진학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와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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