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8월 31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강소특구 특화분야 해외인증지원 프로그램’ 기술핵심기관(경상국립대), 공동연구개발기관(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과 프로그램 수혜기업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는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의 ‘2023 혁신 네트워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강소특구 특화분야 해외인증지원 프로그램은 경남진주강소특구 특화분야(항공우주부품소재)의 산업생태계 입지를 강화하고 진주시 관내 특화 분야 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AS9100 사후·갱신 심사, KSQ9100 전환을 위한 지원금 지원, AS9100 컨설팅·신규 인증 지원 등이며, 수혜기업은 8월 초에 선정했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우, 테스코(주), ㈜스템,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 등 지원기관과 수혜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서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스템은 기존에 획득한 KSQ9100 인증 유지를 목표로 사후관리 심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테스코(주)는 기존에 획득한 AS9100 인증 유지를 목표로 사후관리 심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와 ㈜에이엔에이치시스템즈는 AS9100 인증 신규 획득을 목표로 심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문용호 센터장(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 부품·소재 분야의 해외인증을 갱신·획득하여 해외 진출 등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