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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투자

대신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 손잡고 수원 매교세류 재개발사업 추진 박차

 

대신자산신탁이 KB부동산신탁, 수원 매교세류 재개발추진 준비위원회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매교세류 재개발사업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2일 체결하였다.

 

매교세류 재개발사업은 수인분당선인 매교역 인근 약 584필지에 추진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구역면적만 약 94,000㎡이며, 계획중인 건축연면적은 251,587㎡에 달한다. 76,000평이 넘는 본 사업은 공동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계획중이다. 공동주택은 약 1,6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재개발사업으로 대신자산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1월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101조의 8(정비구역 지정의 특례)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동시에 제안 검토요건이 주어지어, 사업진행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개발추진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본 사업은 수원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훌륭한 모범사례를 만들고 단지내에 수원천이 흐르는 장점을 살려 과거·현재·미래가 함께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수원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 및 신탁사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 김송규 대표는 매교세류 재개발은 수원특례시 최초의 사업시행자 방식으로서 대신자산신탁의 모든 역량을 모아 수원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올해 1월과 9월에 부산 금정구 남산동일대 구역면적 약 24만 제곱미터(공동주택 5,000세대 이상)에 달하는 재개발사업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구역면적 약 10만 제곱미터(공동주택 2,390세대 이상)의 재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수원 매교세류 재개발사업까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정비사업 수주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