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임신육아교실 서울 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4월 대면 행사를 재개하며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을 돌며 여러 예비맘과 육아맘을 만나고 있는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이번 달 12일 동작구, 31일 강동구에서 새로워진 강연과 풍성해진 경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진행되는 1차 행사는 국내 1세대 여성학자이자 교육멘토로 활동 중인 박혜란 작가가 출연해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펼쳐지는 2차 행사는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육아 정보 유튜버 ‘베싸TV’가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 육아 ‘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 △다이치 카시트, △도노도노 아기 범퍼침대, △포그내 아기띠, △베이비부스트 젖병 소독기 및 분유포트, △시밀레 유축기,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에센셜 3종, △슈너글 아기욕조, △퓨리풀 비건 호텔 샤워기, △아이너바움 아기 세탁세제 및 젖병 세정제 등의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밀레 젖병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로션 △슈베스 기저귀 및 오버나이트 △네이처블라썸 물티슈와 남양유업의 다양한 제품도 증정한다.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임산부를 비롯해 현재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산부와 육아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보다 유익하고 알찬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엄마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활동으로, 52년 전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1971~1984년 진행)’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켰다.
40주년 맞아 올해 새롭게 단장한 임신육아교실은, 육아 관련 지식과 정보를 중심으로 전하는 타 산모교실과 달리 ‘엄마’에 집중한 시간들로 구성되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다”, “엄마라는 역할에 갇히지 않고 내가 원하는 꿈에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힘이 되었다”는 호평이 맘카페,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