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집사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할 행사가 시작된다.
지난해 국내 반려가구가 550만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식품과 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실시했던 반려용품 할인 행사인 ‘1차 텅장위크’ 기간(6/15~6/28)의 반려동물 식품 및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해 큰 성과를 보였다. '텅장위크'란 고객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텅장’(텅 빈 통장)이 될 정도로 파격적인 할인을 담은 행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하반기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지난 26일(목)부터 내달 15일(수)까지 3주간 롯데마트 전 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상반기 행사의 성과에 힘입어 1차와 비교해 행사기간을 일주일 연장시켰으며, 행사 품목 또한 지난 행사 대비 20% 늘어난 350여품목을 준비했다. 더불어 ‘텅장위크’ 기간 내 행사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먼저, 인기 브랜드 130여 품목에 대해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림 밥이보약’, ‘풀무원 아미오’ 브랜드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글로벌 브랜드 ‘쉬바’ 20여품목과 ‘팬시피스트‘ 15여품목에 대해서도 전 품목 30% 할인 적용해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고양이 사료인 ‘쉬바파우치 참치 닭고기(70g*6팩)’와 ‘팬시피스트 연어(85g*3입)’가 있으며 각 6300원, 46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건강백서 브랜드 강아지 사료를 ‘원 플러스 원(1+1)’으로 판매한다. ‘건강백서 건강한 피부(2kg)’, ‘건강백서 건강한 관절(2kg)’을 각 2만 6300원에, ‘건강백서 말티즈, 푸들(2kg)’은 각 2만 8500원에 ‘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콜리올리’ 상품과 사료, 간식 등 주요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콜리올리 깔끔하게 사용하는 1회용 패드(L사이즈/40매)’와 ‘콜리올리 깔끔하게 사용하는 1회용 패드(M사이즈/200매)’를 각 8400원, 1만 6800원에 30% 할인 판매하고, 강아지 간식으로 주기 좋은 ‘콜리올리 말랑한 슬라이스 3종(오리,소고기,치킨/350g)’은 기존 대비 40% 할인한 각 77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매일한우 선물세트(반려견용/400g)’와 ‘토시탐탐 모이스트 당근버거(1200g)’는 각 9600원, 6450원에 반값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반려동물 인기 용품을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 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롯데마트몰에서 ‘댕냥이 탐정소 – 산책&나들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상품 및 온라인 단독 상품을 포함해 외출용 반려용품과 인기 간식 등 400여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윤정현 롯데마트 PET팀장은 “지난 6월에 진행한 텅장위크 1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 2차 텅장위크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반려동물 상품 및 콜리올리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지속해 반려가구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