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사업참여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KGM Commercial(구 에디슨모터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는 미래형자동차의 안전운전 체험교육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교통법규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통사고 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형자동차의 교통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다.
KGM Commercial(구 에디슨모터스)에서는 미래형자동차의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생산 현장의 실무를 경험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조립 과정을 견학하며, 미래형자동차의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현장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업단장 김해지 교수는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국비 13억 원을 지원받아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