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무선으로 케이스를 충전하고 고음질의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브리츠의 20년 노하우를 집약시킨 브리츠 '브리버즈(Bribuds)'가 2일 국내 출시된다.

브리버즈는 커널형 타입 이어폼을 채택해 음악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구조적인 특성을 살린 최신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케이스 상단의 금속형 코팅으로 포인트를 살렸다.

블루투스의 중요 부품인 RealTek RTL8763BFR 반도체는 10m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끊김없는 신호를 유지한다. SBC,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8.0mm 유닛 드라이브와 만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CD 수준의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초소형 사이즈에 버튼 하나로 곡을 컨트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볼륨 조절 기능 등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음악 재생에 관련된 모든 기능을 다룰 수 있다.

또한 Li-Polymer 60mAh 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6시간 재생과 통화가 가능하며, 크래들은 Li-Polymer 450mAh 대용량 배터리가 내장돼(재충전 3~4회)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과정을 간소화해 꺼내는 순간 자동 페어링되는 오토페어링 기능과 케이스 뚜껑을 열지 않아도 배터리 확인 버튼을 통해 언제든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C타입 쾌속 충전 방식과 더불어 3W 무선충전을 지원해 케이블 없이도 무선충전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다. 야외 활동 또는 실내 휘트니스 시설에서 사용 시 비, 땀, 눈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생활방수 기능도 적용됐다.

한편, 2019년도 무선이어폰 시장의 한 획을 그을 브리츠의 브리버즈는 네이버, 이베이,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