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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전달받아

쌀(10kg) 150포와 휴지 150팩(24롤/팩) 독거어르신, 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

 

(웹이코노미) 도봉구가 12월 5일 창동교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쌀(10kg) 150포와 휴지 150팩(24롤/팩)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쌀 100포와 휴지 100팩은 쌍문2동 주민센터를 통해, 나머지 쌀 50포와 휴지 50팩은 쌍문4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중장년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창동교회는 쌍문동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고자 매년 성금과 성품을 동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김원상 창동교회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전달한 성품들이 해당 가구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창동교회에 감사드린다. 구도 올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