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선열)에서, 유만희 서울시의원과 함께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해 12월‘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서울지회’에 기탁한 기탁금(3억3천3백만원)중, 지금까지 약 2억2천만원(6월 7일 금요일 기준)에 달하는 사회공헌 기금을 NH농협은행 서울 관내 영업점을 통해 서울시 각 지역 110여 곳의 취약계층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기부금 역시 사랑의 열매 기탁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강남구 지역소외계층 중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전달식을 함께한 유만희 의원은“농협은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해 주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금 나눔행사가 지역공동체 간 상생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