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23일 S-Oil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백영찬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부합: 전분기대비 재고평가손실 확대와 영업이익의 환율효과 감소에도 불구, 정제마진 상승 (2Q19 4.8달러, 3Q19 8.6달러)을 통해 실적개선이 가능하였다. 3분기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794억원 (OPM 8.3%)으로 전분기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PX가격과 스프레드가 하락하였지만, #2 PX설비 재가동과 ODC설비 수익성 상승이 실적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4분기부터 Diesel 가격 강세 전망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130,000원으로 3.0% 하향한다. 2019년 환관련손실 증가에 따른 실적감소와 2020년 Dubai가격 가정변경 (기존 64.5달러, 신규 60.9달러)에 따른 ROE 하락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0년 정제마진 가정 (9.1달러)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ROE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목표주가는 PBR-ROE모델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2020년 예상 실적기준 Implied PER 20.4배, PBR 2.15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