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흥국증권은 24일 S-Oil에 목표주가는 1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흥국증권의 전우제, 김귀연 애널리스트이다.
-3Q 영업이익 2,307억원. 컨센 18% 상회: 재고손실 -650억을 감안했을 때, 3,000억원 수준의 이익을 시현한 셈이다. 마진도 개선되었지만, 다운스트림 가동률도 회복됐다
-4Q19 OP 3,679억원(QoQ +1,372억원)을 전망한다. 이 중, 재고효과가 QoQ +764억원이다. B-C유 가격이 10월 중순부터 급락했기 때문에, 화학/윤활기유사업 실적은 추가 개선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TP 12만원을 유지한다. 중국 정유사 가동률은 최고점, 미국 정유사는 이제 정기보수 시작이다. 반면, B-C유 가격 급락해 B-C유 생산 비중이 높은 저부가 “단순 정유사”들은 가동률 축소가 불가피하다. 이 외에도, 성수기 + IMO 효과에 정제마진은 현재가 단기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