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물산에 목표주가는 15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김동양,박광삼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7,346억원(-1% y-y), 2,163억원(-21%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건설 부문 부진(영업이익 1,420억원, -30% y-y) 때문. 빌딩 프로젝트들의 준공 영향으로 매출 감소했고,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관련 충당금 비용 인식 변경(약 470억원, 영업외손실→영업비용)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전분기와 같은 5.0% 유지. - 4분기 바이오 부문 이익 증가로 영업이익 개선 전망
3분기 실적, 건설부문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그러나, 바이오 부문 이익 본격화로 2020년 영업이익 52% 성장 전망. 배당수입 증가로 이익 체력 강화. NAV(순자산가치) 대비 56% 할인 거래. 지배구조 개편 수혜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