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4일 현대차에 목표주가는 17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김민경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구조적 개선이 불식시킨 충당금 우려 - 3분기 매출액 27조원(+10.4% YoY), 영업이익 3,785억원(+31.0% YoY),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4,269억원(+58.6% YoY)을 기록했다. 쎄타2 GDI 엔진 소송 합의 관련 충당금 편입 발표 이후 낮아진 컨센서스를 하회 - 영업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31% 성장했는데 우호적 환율, 신차사이클 진입, 제품믹스 개선과 더불어 원가율이 1.3%p 하락한 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
3분기 충당금 집행 반영 이후 추정치에 큰 변동이 없으며 차세대 자동차 확대 전략은 현재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하기 충분한 요인이다. 또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단발성 비용 집행이 끝나고 플랫폼 공용화율이 증가하면 수익성은 더욱 탄력적으로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