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교보증권은 25일 POSCO에 목표주가는 2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교보증권의 백광제 애널리스트이다.
☞ ‘19년 연결 매출액 64.7조원(YoY -0.3%), 영업이익 4.4조원(YoY -20.9%), 연결 매출액은 포스코인터·포스코건설 등 매출호조에 따른 연결 법인 매출액(YoY +0.5%) 호조 불구, STS강(YoY -6.4%) 판매 부진에 따른 별도 매출액(YoY -1.3%) 감소로 역성장, 영업이익은 상반기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마진 감소 영향으로 전년비 대폭 감소. 다만 전년 4분기 일회성 손실 처리 기저효과로 순이익은 개선될 전망.
9월 이후 주가가 다소 반등했으나, 글로벌 철강업황 부진 영향으로 여전히 저조한 수준. 3Q19 실적은 매출액 예상치 하회 불구, 비용감소 등에 힘입어 당사 추정치 부합. 철강업종 시황이 전·후방 공히 불안한 상태로 당분간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은 힘든 상황이지만, ① 실적 부진 정도를 넘어선 극심한 주가 저평가, ② 순이익 개선(ROE)·저금리(COE) 효과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및 ③ 저가 저평가 下 배당매력 확대를 근거로 ‘매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