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25일 현대일렉트릭에 목표주가는 1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일회성 이익으로 적자폭 축소 - 매출액은 국내 발전 및 송배전 설비투자 감소로 3Q19 전력기기 부문이 1,417억원(-21.8% yoy)으로 감소, 해외법인은 중국 생산법인 매출 증가로 683억원(+18.8% yoy)으로 증가. 3Q19 ESS 관련 수주는 솔라시도 PJ 969억원을 포함해 1,800억원으로 급증했으며 4Q19 부터 본격적인 매출인식 시작 - 영업이익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에도 공사 충당금 환입(109억원), 환율효과, 원가 절감 등으로 적자폭이 크게 축소
- 내년 실적은 매출액 1조 9,133억원(+7.5% yoy) 영업이익 212억원(흑전 yoy) 영업이익률 1.1% 전망. 올해 2조원 가량의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증가 기대. 비용절감과 증자를 통한 이 자비용 감소 등이 반영되며 무난한 턴어라운드 예상. 유상증자가 진행 중이고 3분기 실적이 바닥이 아니라는 점은 아쉽지만 ESS를 제외한 한전발주, 중동시장, 선박시장 등의 전방산업 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